전통문화/배낭여행지 추천
1. 방콕
> 추천 시즌 : 11 ~ 3월, 4월(송크란 축제)
> 특징:고층건물, 웅장한 궁전, 고대 사원, 나이트 클럽, 분주한 시장, 마사지
> 가볼 만한 곳: 방콕 왕국, 왓 아룬 사원, 플로팅 마켓, 카오산 로드
방콕에서는 더운 날씨에 마사지를 받거나 쇼핑몰을 즐기는 것도 좋고, 저렴한 가격의 고퀄리티 호텔이 많아 호캉스 하기에도 좋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다양한 시장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붐비는 거리 속에서 툭툭을 타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만약 복잡함 속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이색적인 풍경을 보고 싶다면 사원을 찾아도 좋습니다.
방콕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왕궁은 150년간 태국의 왕가 사람들이 머문 곳입니다. 지금은 실제로 거주하지는 않지만 서양과 태국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복합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왕궁을 관람하는 데는 약 2~3시간 정도가 걸리며,엄격한 복장 규율이 있으니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방콕의 대표적인 플로팅마켓으로는 암파와 플로팅 마켓과 담넌 사두악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태국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녹아있는 수상교역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배 위에서 면을 먹거나 바로 신선한 과일을 사는 등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는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라 불립니다. 저렴한 가격의 호스텔들이 많아 항상 서양권 외국인들로 북적거리며 펍이나 클럽이 발달했습니다. 거리의 클럽이나 가게에서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저렴한 쇼핑, 먹거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최적인 곳입니다
2. 치앙마이
> 추천 시즌 : 10 ~ 2월, 1월(보쌍 우산축제), 4월(송크란 축제)
> 특징:태국 북부 여행의 꽃,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의 숨결
> 가볼 만한 곳: 왓 체디 루앙, 왓 프라 싱, 왓 치앙만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태국의 과거와 현재, 자연과 고유의 문화를 보여주는 태국 북부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해발고도가310m로 다른 도시들보다 서늘한 날씨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한 달 살기와 같은 장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에서는 새해부터 연말까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요. 4월 13일부터 4월 15일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절인 송크란으로 전국에서 물 뿌리기 축제가 벌어지며, 그중 치앙마이가 가장 화려하고 유명합니다.
치앙마이의 여행은 올드 시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살아 있는 박물관인 치앙마이 구시가지를 방문하여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황금빛 불탑과 불상이 가득한 사원들을 둘러보세요. 그중 왓 체디 루앙, 왓 프라 싱, 왓 치앙만이 가장 유명합니다.
자연/휴양/액티비티 여행지 추천
1. 푸켓
> 추천 시즌 : 12 ~ 1월, 2월(푸켓 올드타운 페스티벌)
> 특징: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천혜의 자연환경, 아웃도어 어드벤처
> 가볼 만한 곳: 빠똥, 까론, 까따 비치, 아오산 비치, 씨암 비치, 코랑야이, 코해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인 푸켓은 세계적인 휴양지인 만큼 아름다운 해안과 백사장,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푸켓은 싱싱한 해산물, 저렴한 스트리트 푸드와 로컬 맛집, 고급스러운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먹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만큼 해변마다 고급 리조트와 마사지, 바 등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휴식과 여흥을 함께 즐기기에는 최상입니다.
주요 해변은 빠똥, 까론, 까따 비치로 접근성이 좋고 빠통비치가 있는 빠둥지역이 중심지입니다. 빠통비치의 방라로드에서는 많은 가게, 음식점, 바 등이 있으며 새벽까지 파티가 열리는 흥겨운 곳입니다. 이 외에도 아오산 비치, 씨암 비치 등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관광 인파들에서 떨어져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보트를 타고 코랑야이, 코해로 가보길 추천합니다.
일광욕과 서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낚시, 패러세일링, 제트 스키와 같은 수상 액티비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피피섬 당일 투어가 유명하며 피피섬까지 크루즈를 타고 가서 숙박하며 여유있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크루즈는 일 2회 운항합니다*
2. 끄라비
> 추천 시즌 : 12 ~ 1월
> 특징:암벽 등반, 해양 액티비티
> 가볼 만한 곳: 코란타, 코피피, 라일레이, 아오낭, 텅 테아오 포레스트 국립공원
끄라비는 푸껫 동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과 200여 개에 이르는 섬들을 포함하는 태국의 남부 도시입니다.
끄라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풍경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해변에 석회 절벽들입니다. 휴양을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지역의 특성상 암벽 클라이밍을 즐기러 오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끄라비의 대표 여행지로는 코란타, 코피피, 라일레이, 아오낭 등이 있으며 4개의 섬을 돌며 스노클링을 즐기는 투어부터 프라낭 해변에서의 암벽등반, 카야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생태계 복구를 위해 피피섬 마야베이는 무기한 폐쇄되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텅 테아오 포레스트 국립공원을 탐방하고, 클롱 톰 온천에서 하루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하는 일정도 추천합니다.
3. 파타야
> 추천 시즌 : 1월(파타야 카니발)
> 특징:액티비티를 위한 휴양지, 나이트 라이프
> 가볼 만한 곳:워킹 스트리트,
방콕에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는 태국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푸른 바다에서 스노클링, 제트 스키,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알카자 카바레 쇼 관람에서부터 네온 불빛 화려한 클럽과 바, 펍들이 즐비한 워킹 스트리트를 구경하는 것까지, 아주 색다른 나이트 라이프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워킹스트리트는 파타야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밤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이 넘쳐나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니 당일치기가 아닌 1박 이상의 일정을 권합니다.
낮에는 여유로운 이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해 질 녘엔 물감을 흩뿌린 듯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며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파타야의 대표 명소로는 나무로만 건축된 거대 진리의 성전을 비롯해 에메랄드빛 꼬 란 산호섬, 백만년 바위 공원과 악어 농장, 소인국 테마파크 미니 싸얌, 파타야 파크 타워, 워킹 스트리트, 황금 절벽사원, 농눅 빌리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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